동국S&C,동양건성,우일E&C 컨소시엄 태양광발전시설추진

2008. 1. 7. 10:54주식

 
동국산업 자회사, 남원에 태양광 발전 사업
전북 남원에 태양광발전소가 잇따라 세워지고 있다.
남원이 태양광 발전의 적지로 부각되는 데는 원료가 되는 일조.일사량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신규업체인 백훈태양광발전소(대표 조성수)는 지난달 주생면 낙동리에 시간당 100KW급 태양광발전소를 완공해 월 12MW의 전기를 생산해 한국전력에 송전하고 있다.
또 철강회사인 동국제강그룹에서 계열 분리된 동국산업의 자회사 동국S&C도 동양건설, 우일E&C컨소시엄과 손잡고 수지면에 시간당 3MW급 태양광 발전시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8개 업체 합동으로 운봉.이백.인월면 지역에 1930KW급 태양광 발전사업을 위해 전라북도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되는 등 태양광 발전소가 잇따라 추진되고 있다.
태양광 발전은 모듈과 축전지를 설치해 햇볕을 받으면 광전효과에 의해 전기를 발생하는 발전방식으로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대폭 줄일 수 있어 정부에서 적극 권장하는 신재생에너지 분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