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 동국산업 미공개정보 이용여부 조사 착수
2007. 12. 13. 13:43ㆍ주식
금감원 " 동국산업 미공개정보 이용여부 조사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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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주의 미공개정보 논란의 제기된 동국산업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조사에 착수했다.
동국산업은 지난 11일 1550만주, 776억여원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하지만 대주주인 장세희 대표이사 등은 지난 11월 주가가 고점이던 1만3000원대에 144만6000여주를 매각, 비싼값에 주식을 팔고 싼값에 주식을 인수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미공개정보를 이용한것이 아니냐는 것.
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13일 "동국산업의 경우 시장에서 제기한 의혹에 타당성이 인정된다"며 "거래소에 매매심리를 요청했으며 이 결과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직접 조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은영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동국산업의 목표주가를 기존 1만7000원에서 7000원으로 하향조정한다"며 "대규모 유상증자보다 더 큰 악재는 대주주와 경영진 투명성에 대한 리스크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이 애널리스트 대주주가 유상증자를 한달 앞두고 주가 고점에서 지분을 매각, 5010원의 신주발행가로 유상증자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설명했다. 주가 약세에 따른 최대이익이 대주주에게 돌아갈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올초 최저가 1300원을 기록한 바 있는 동국산업은 풍력발전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난 10월말1만4400원을 기록하며 '코스닥의 신데렐라'로 시장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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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주의 미공개정보 논란의 제기된 동국산업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조사에 착수했다.
동국산업은 지난 11일 1550만주, 776억여원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하지만 대주주인 장세희 대표이사 등은 지난 11월 주가가 고점이던 1만3000원대에 144만6000여주를 매각, 비싼값에 주식을 팔고 싼값에 주식을 인수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미공개정보를 이용한것이 아니냐는 것.
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13일 "동국산업의 경우 시장에서 제기한 의혹에 타당성이 인정된다"며 "거래소에 매매심리를 요청했으며 이 결과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직접 조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은영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동국산업의 목표주가를 기존 1만7000원에서 7000원으로 하향조정한다"며 "대규모 유상증자보다 더 큰 악재는 대주주와 경영진 투명성에 대한 리스크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이 애널리스트 대주주가 유상증자를 한달 앞두고 주가 고점에서 지분을 매각, 5010원의 신주발행가로 유상증자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설명했다. 주가 약세에 따른 최대이익이 대주주에게 돌아갈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올초 최저가 1300원을 기록한 바 있는 동국산업은 풍력발전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난 10월말1만4400원을 기록하며 '코스닥의 신데렐라'로 시장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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