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지표로 사용하는 BMI(체질량지수)보다 복부비만을 반영하는 허리-엉덩이 둘레의 비율에 가지고 분석한
결과 복부비만일 경우 성인병에 걸릴 확률이 몇 배 이상 높아졌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비만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 등의 심장병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으며, 미국,
유럽 등지에서는 복부둘레 비율을 가지고 뇌졸중이나 당뇨병 등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비만의 원인으로는 잘못된 식생활과 과도한 스트레스, 운동 부족 등으로 꼽을 수 있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기초 대사량이 저하되면 같은 열량의 음식을 섭취하더라도 쉽게 지방이 축적되어 빠지지 않는다.
비만은 어떤 부위보다 복부비만이 가장 심각한데 직장인들은 하루 종일 컴퓨터와 씨름을 하다 보면 복부비만은 떼어놓은 당상이 된다. 거기에다 야근과 비즈니스 술자리는 복부비만을 더욱 가중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그렇다고 일상에 파묻혀 복부비만을 방치할 경우, 이른바 성인병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와 복부비만을 제거하겠다는 해결의지가 중요하다.
비만치료에 있어서 체중조절도 중요하지만 그 중에서 복부비만을 치료해야만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다
아무리 마른 사람일지라도 복부비만일 수도 있기 때문에 근원적인 지방세포를 파괴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이다.
비만치료의 어려운 점은 요요 현상이 끊이지 않기 때문에 잠시 방심하면 지방덩어리가 되어 셀룰라이트를
만들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복부비만은 적절한 치료와 철저한 운동이 필수 요건이 될 수 밖에 없다.
지방파괴주사인 PPC2는 기존 PPC의 효과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것으로 멍이 들거나 붓지 않는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멍이 들거나 붓지 않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고 쁘띠성형처럼 ‘런치타임 PPC’ 시술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PPC2는 한 달에 한 번 시술로도 지속적인 지방파괴의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부가적인 리프팅 효과까지 있기 때문에 비만치료의 또다른 길이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