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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S&C- 동국산업 자회사 윈드타워 1위업체. 한국 미국 일본 풍력발전 고성장 수혜주
행복을향해
2009. 1. 20. 08:44
윈드타워 1위 업체로 韓美日 풍력발전 고성장 수혜
◆ Report briefing
윈드타워 1위 업체로 韓美日 풍력발전 고성장 수혜
굿모닝신한증권은 동국산업(005160)에 대해 "2001년 친족에 의한 계열 분리된 동국산업계열의 실질적인 지주회사인 동사는 100% 자회사로 윈드타워 세계 1위 업체인 동국S&C와 신안풍력발전, 고덕풍력발전, 한려에너지개발, 남원태양광발전 등의 에너지와 환경 관련 子회사를 보유, 실적을 겸비한 신재생에너지株로 부각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굿모닝신한증권은 "동국S&C는 윈드타워분야 세계 1위 업체로 신재생에너지중 규모가 가장 크고 경제성이 높은 풍력발전 고성장의 대표적인 수혜株로 부각과 함께 성장을 지속할 전망"라고 밝혔다.
한편 "세계 풍력발전시장이 EU 중심에서 벗어나 미국을 포함한 북미와 중국, 인도, 일본 등의 아시아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서부지역을 독점 공급하고 있는데다 최대 거래처인 GE Wind를 확보하고 있고 일본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동국S&C의 수혜폭이 클 것"라고 전망했다.
정부가 "그린(green) 성장"을 핵심으로 하는 에너지 대책을 확정하면서 풍력발전 관련주인 동국산업이 3.46% 오른 5980원에 장을 마감했다.
동국산업은 풍력발전기 타워 생산업체 동국S&C 지분 100%를 보유한 모회사다.
2007년 2.5%에 불과한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2030년까지 11.5%로 늘리겠다는 정부의 "제1차 국가에너지기본계획"이 확정되면서 풍력 대표주로 관심을 받고 있다.
풍력발전 타워는 60~80m 길이의 높은 강철 기둥으로 철판을 둥글게 말아 만드는데 동국S&C는 이 분야 세계 최대 생산업체다.
동국산업은 올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47%, 영업이익 440%의 놀라운 실적 증가세를 기록했다.